본문으로 바로가기

구글 애널리틱스로 블로그를 들여다보면 내 활동 때문에 결과가 왜곡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나처럼) 블로그를 운영한 지 얼마 안 된 때에는 특히 그렇다. "오, 30번 글이 인기가 많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그 글을 자주 들여다봐서 그런 것이라면? 오늘 방문한 10명이 모두 나라면? (아, 눈물이...) 다행히도 필터 하나를 추가하는 간단한 작업으로 내 IP를 추적하지 않게 할 수 있다.


이 내용은 프알못(프로그래밍을 알지 못하는 자)인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활용하는 방법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기업에서 이용하는 데 적용하기엔 조금 부족한 내용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문 블로그나 구글 애널리틱스 고객센터 도움말을 참고하길 바란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무언가 제외하거나 제한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필터'를 설정하면 된다.


1. 필터 추가 : 내부 트래픽 제외, 내 IP 추적 제외하기

관리(톱니바퀴)를 클릭한다. [보기]의 항목 중에 [필터]를 클릭한다.





[+필터 추가]를 클릭한다.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① 필터 이름 : 원하는 이름으로 작성한다. 나는 '내 IP 추적 제외'라고 썼다.

② 필터 유형 : [맞춤] 설정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내 IP를 추적 제외하는 때에는 [사전 정의됨]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③ 필터 유형 선택 : [제외]로 설정한다.

④ 소스 또는 목적지 선택 : [해당 IP 주소에서 유입된 트래픽]으로 설정한다.

⑤ 표현식 선택 : 일치, 시작값, 종료값, 포함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나는 내 IP만 제외하면 되니 [일치]로 설정했다. 

⑥ IP 주소 : 추적 제외하려는 IP 주소를 입력한다. (내 IP 찾는 법은 스크린샷 다음 부분을 이어보자.) 



Tip. 내 IP 찾기

예전에는 내 아이피 주소를 찾으려면 cmd를 켜고 ipconfig를 입력하는 귀찮은 방법을 썼다. 그런데 요즘에는 포털사이트에서 '내 아이피'를 검색하면 친절히 알려준다.


네이버에서 '내 아이피' 검색으로 바로 가려면 클릭하세요.



IP 주소까지 입력했다면 [저장]을 누른다. 이제, 내 IP를 추적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은 끝났다.



2. 봇 필터링 : 알려진 봇 및 스파이더 추적하지 않기

이왕 설정하는 김에, 봇과 스파이더도 추적하지 않도록 설정하자. 쉽게 설명하자면, 내 글을 수집해 가는 로봇들을 제외하자는 말이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구글, 네이버, 다음 등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봇(로봇)이 그 글을 긁어간다. 봇도 일단 방문은 했으니 방문자로 카운팅되는데, 실제로 사람이 방문한 것이 아니니 내가 원하는 수치는 아니다. 블로그 스킨을 변경했거나 새 글을 왕창 올렸을 때 티스토리 방문자 수가 급증하는데, 변화를 감지한 봇의 방문으로 생긴 일로 보인다(물론 이에 관하여 이견도 있다). 


설정 방법은 몹시 간단하다. [관리 > 보기 > 보기 설정]에서 봇 필터링에 체크만 해 주면 된다.




이상으로 내부 트래픽을 제외하고(내 IP 추적 제외) 봇도 필터링해 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티스토리에서 유입경로를 표시하는 것처럼 경로의 상세 주소까지 나오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를 꾸욱 눌러 주세요.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