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기본기> 마켓 마인드를 훔쳐보려고 펼쳤다가 생각이 깊어졌다
※다산북스 리뷰어(북딩 3기) 활동으로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음을 미리 밝힙니다. (김석현 저)을 읽으면서 마케터가 새롭게 보였다. 그전까지 내가 생각한 마케터는, 내가 만난 몇몇 마케터로 인해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자기가 한 일도 아니면서 자기가 한 것처럼 포장을 잘한다거나(본인은 자기PR을 잘하는 거라고 하더라)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떠넘지는 사람이었다. 그러다 을 읽고 알게 되었다. 이런 사람이 진짜 마케터구나. 여행을 가서도 시장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마케터구나. 그래서 이 책, 가 궁금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됐다. 만약 을 읽지 않았다면 이 책도 펼치지 않았겠지. 책 제목을 보고 내가 기대한 내용은 마케터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