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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내고 수강하며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작년 10월 6개월 과정으로 첫 수강 후, 두 번째로 수업을 연장했습니다. 첫 번째 수업 연장(재수강) 후기는 다음 글을 확인해 주세요.

 

2019/05/21 - [공부수다/영어] - 전화영어 민병철 유폰 재수강 신청 후기


작년 10월, 이번에야말로 영어 공부를 하겠다! 마음먹었다. 영어 공부 관련 책,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영어>를 읽고 난 뒤라서 열정에 불탔다. 주 5회 수업으로 신청하고, 2개월까지는 수업 취소도 거의 없었다. 수업을 취소해도 그날이 가기 전에 수업을 예약해서 하루를 마쳤다. 그 열정은 어디로 갔나. 그 이후는 취소를 밥 먹듯 했다. 취소도 편하고 예약도 편하니, 정해진 시간은 있으나 자유로웠다.

 

내가 전화영어를 하는 걸 알고 친한 대리님 한 분도 민병철 유폰을 신청했다. 나는 담임강사가 1명으로, 내 시간에 받으면 늘 같은 분한테 전화가 왔는데, 대리님은 매번 다른 분 전화를 받는다는 것이었다. 엥? 그럴 리가 없는데? 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에 수업 연장 신청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벌써 두 번째 수업 연장. 전화영어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었다니 놀랍다.

 

가장 위에 [수업타입]을 선택하는 항목이 있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아, 이전 캡처를 보니 있었다. 그동안 나는 두 번째 선택지인 [나만의 담임강사와 규칙적인 1:1 영어회화]를 선택해 수업을 듣고 있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할까 했는데 가격이 차이가 났다. 담임강사 없이 할 경우에는 알뜰 C존 주 2회 가격이 53,200원인데, 담임강사 없이 하면 60,800원이었다. 수업 취소를 많이 하는 나는 굳이 담임강사가 없어도 되겠다. 담임강사 없이 가격 저렴한 옵션으로 고고~

 

시간도 이전에는 열공 A존이었으나 이번에는 알뜰 C존을 골랐다. 이제 퇴사해서 낮에도 여유로우니까. 그나저나 예전 캡처를 보니, 6개월 전 수업 연장할 때에 비해 수강료가 무척 올랐다. 6개월 전에는 담임강사 있는 옵션으로 6개월, 열공 A존, 주 2회 골랐을 때 월 64,000원이었다. 지금은 같은 조건으로 월 73,600원이다. 너무 많이 인상하는 거 아닌가? 너무하다.

 

수업 연장할 때는 누적 쿠폰 꼭 챙기자

유폰 가격은 올랐지만 내 실 결제액을 보면 할인이 어마어마하다. 수업 기한이 끝나가는 건 지난달부터 알고 있었지만 연장하지 않았다. 지난번에 수업 연장할 때 [7% 누적 쿠폰]이 생겼던 게 기억이 나서다. 이번에도 수업 연장 혜택으로 할인 쿠폰이 오지 않을까 해서 기다렸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8% 누적 쿠폰]이 생겼다. 6개월 장기 할인에 [8% 누적 쿠폰], 그동안 모은 적립금까지 싹싹 긁었다. 실 결제금액 83,904원! 그동안 결제한 금액 중에 최저금액이다.

 

그동안 정규회화로 수업을 했는데, 다른 코스는 어떤가 궁금해서 [여행영어]로 신청했다. 정규회화와 여행영어는 어떻게 다른지도 포스팅해야겠다.

 

아참, 수업 연장이 아닌 사람은 쿠폰이 없다고 아쉬워하지 말자. 30,000원 할인쿠폰이 있다.

 

30,000원 할인

민병철 유폰에서 레벨테스트를 한 적 없는 사람만 적용할 수 있고, 아래 링크에서 레벨테스트를 신청해야 한다(저에게도 적립금이 들어오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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